본문 바로가기
질환

아로마요법이란 무엇일까?

by okki05 2024. 11. 23.

아로마요법이란 무엇일까?

아로마요법이란 건강과 아름다움의 증진과 유지를 위하여 에센스 오일을 과학적으로 사용하는 기술과 과학으로 꽃이나 나무 등 식물에서 유래한 방향 성분을 이용해 심신의 건강이나 미용을 증진하게 시키는 행위라고 말할 수 있다. 

향이나 캔들을 포함해 생활에 자연의 향기를 이용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심신의 휴식을 가져다주는 일 그게 바로 아로마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아로마요법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지금으로부터 5천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식물을 이용하는 것은 인도와 이집트 문화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장수의 지식이라는 뜻을 가진 아유르베다의 인도 의학에서 가장 오래된 형태로 나타나며 이것은 신체 내의 균형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둔 체계로서 역사가 5천년이나 된다. 아유르베다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마사지인데 에센스 오일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오래된 책들에서 에센스 오일과 향을 사용한 기록들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집트 파피루스를 보면 식물을 약, 화장품, 마사지에 이용했다는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이집트인들은 아로마요법 기술을 완성한 최초의 사람들이다. 

5천년 전 향수제조업은 종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성직자들은 성스러운 종교의식을 위해 아로마를 제조하였고 식물로부터 기름과 왁스를 사용하여 식물의 분자를 추출하였다고 한다.

기원전 1500년경 이집트인들에게 향은 일상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

향은 조상의 영혼과 접촉하는 방법으로 향기 나는 나무를 태워 환경을 정화하고 사악한 기운을 내보내고 병든 사람의 몸에서 질병을 쫓아버렸다. 

사후 세계를 위해 신체를 보전하기 위해 그들은 시체를 향료로 처리하여 썩지 않게 보존하기 위해 미라를 만들었는데

이것이 방향 제의였다.

향료는 신전에서 봉헌물로도 바쳐졌는데 스핑크스 아래에 보면 투트모세 왕(기원전 1425-1408)이 향과 오일에서 나온 약주를 사자 시체와 함께 신에게 바치는 모습이 그려진 판이 있다.

이집트인들은 향료가 가진 약의 속성, 향수 제조, 향 연고에 대한 지식을 완성 시켰으며 향료 사용은 점차 의사들과 화장품 제조 인들에게 퍼져 나갔다.

또한 허브를 약으로 이용한 방법이 적힌 최초의 문서 중 하나는 중국인에 쓰였다고 한다.

 The Great herbal or pen Ts'ao라는 책에는 350종의 식물 목록이 나와 있는데 이 책에 나와 있는 많은 식물이 오늘날까지 이용되고 있다. 

중국의 전설적인 초대 황제인 Huang Ti가 쓴 의학서인 황제내경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질병에 관한 책으로 허브 약에 관한 것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기원전 1600년경 sandalwood, pine, camphor와 같은 향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기도 하며, 6세기에는 기타 아시아 국가에 향을 소개했다는 기록도 있다. 

그리스인들과 로마인들은 이집트로 여행하고 돌아올 때는 향과 향신료를 가져왔다.

그리스인들은 이집트인들로부터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식물 의학 연구에 많은 공헌을 했다. 

로마인들은 세계에서 목욕을 제일 즐겼던 민족으로 천연 온천물에 목욕하고 향유로 마사지했다고 한다. 

그리고 향기 나는 오일, 파우더, 향수, 향 연고를 사용했으며 머리, 몸, 침대, 옷 등에 아낌없이 향수를 사용했다고 한다 

바빌론에는 기원전 1800년경 몰약, 사이프러스, 백단향 오일을 사용한 기록이 남아있다.

성경에는 오일 사용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언급되고 있는데 모세가 유대인들을 이집트로부터 데리고 나왔을 때 그는 성유와 신성햔 향 제조법을 전했다고 한다.

유황과 몰약은 세 명의 현자에 의해 예수님의 탄생을 위한 선물로 받아들여졌고, 솔로몬왕 노래에는 몰약, 계피, 유황과 알로에를 언급한 시도 있다.

또한 아랍인들은 장미를 이용한 증류 기술을 완성하였다. 이 증류 기술에 의해 순수 에센스를 얻을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장미 향수가 대량으로 제조될 수 있었다.

4세기경 기독교가 자리를 잡게 되면서 향료 이용은 퇴폐적이라는 비난을 받게 되었고 기독교가 전통적인 후각 치료법을 인정하기까지는 수 세기가 흘러야만 했다.

중세 전염병이 돌기 시작하던 시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균 특성을 가진 향료가 담긴 목거리를 걸고 다녔고, 유럽인들은 그들만의 향수제조업을 시작했으며 12세기가 끝날 무렵 유럽의 향수 산업은 번창하고 있었다.

영국은 14~15세기 허브 오일을 만드는 법이 쓰인 필사본이 있었으며 16세기 독일에서는 증류법에 관한 책이 많이 쓰이기도 했다. 

1900년부터는 의사들이 에센스 오일을 사용하기 위해 시작하는 등 허브의 황금시대가 시작되었다. 

aromatherapie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것은 프랑스의 화학자 르네 모리스 카테포제이다.

르네 모리스 카테포제는 화학자였고 아버지가 하던 에센스 오일 및 향수 사업을 물려받았다. 향료 실험을 하던 중 폭발 사고가 일어나면서 온몸에 인화물질을 뒤집어쓰면서 화상을 입었고 그 후 라벤더오일이 담긴 통에 손을 담근 후 조직의 괴사가 멈추고 화상의 상처가 남지 않게끔 되는 것을 경험한 후 오일의 치료적 효과에 대해 연구하는 데 평생을 바쳤으며aromatherapie라는 첫 저서를 출간했다.

마거릿 머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생화학자로 미용 치료에 관한 연구를 하던 중 에센스 오일을 마사지와 결합하는 아이디어를 도입했으며 척추의 신경 중추를 따라 오일을 바르는 특별한 마사지법을 개발했다

장발레의사는 의사로서 전쟁 중 에센스 오일을 광범위하게 사용했는데, 그의 책에는 그가 어떻게 정신 질환 및 의학적인 문제를 성공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사용했는지가 기록되어 있다.